기사최종편집일 2026-02-2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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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은♥' 이천수, 14년만 챙긴 결혼기념일…"프러포즈 NO, 신혼여행도 못 가" (리춘수)

기사입력 2026.02.18 18:40

장주원 기자
사진- 유튜브 '리춘수'
사진- 유튜브 '리춘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전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가 아내 심하은과 14년 만에 결혼 기념일을 챙겼다.

18일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는 '14년 만에 챙긴 결혼기념일… 와이프 반응이 이럴 줄은 몰랐습니다'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천수는 아내 심하은과 늦은 결혼기념일을 챙기기 위해 카메라 앞에 나섰다. 

사진- 유튜브 '리춘수'
사진- 유튜브 '리춘수'


이천수는 "내가 공무를 보느라고 결혼기념일을 못 챙겼다. 그때 (아내가) 엄청 인상 쓰고 있었다"고 털어놨고, 심하은은 "결혼기념일 선물로 고추장 여덟 개 주지 않았냐. 돈키호테에서 사서 라유 소스를 주더라"라고 폭로했다.

심하은은 "1, 2년은 챙겨 주더니, 3, 4년 되더니 연락이 두절되더라. 크리스마스 때부터 약간 잠수를 탄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천수는 "너 표정이나 목소리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그동안의 마음이 한 방에 풀릴 수 있게 준비했다"며 심하은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사진- 유튜브 '리춘수'
사진- 유튜브 '리춘수'


식사 장소로 이동한 심하은과 이천수는 과거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심하은은 이천수에게 마음이 열린 순간을 회상하며 "그때 욕을 많이 먹고 있었다. 너무 불쌍해서 마음이 열렸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심하은은 "결혼기념일에 둘이서 밥을 먹어 본 적이 없다"고 결혼기념일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제작진은 "그럼 프러포즈는 누가 했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사진- 유튜브 '리춘수'
사진- 유튜브 '리춘수'


심하은은 프러포즈도, 신혼 여행 경험도 없다고 전해 놀라움을 전했다. 이천수는 "어디 가고 싶냐"며 미안함을 드러냈고, 심하은은 "이제 내가 바라는 신혼여행은 없다. 아이들과 추억 쌓는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심하은은 이천수와의 결혼에 외삼촌의 반대가 있었음을 고백했다. 심하은은 "저희 외삼촌이 스포츠 언론사 국장을 오래 하셨다. 제 결혼을 유일하게 반대하신 게 외삼촌인데, 결혼하고 나서는 누구보다는 예뻐해 주셨다. 사건 터지면 여기저기 전화도 해 주셨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천수는 "아버님도 별로 안 좋아하시지 않았냐"며 질문했고, 심하은은 "운동선수를 키운 집안에, 내가 또 막내딸이니까 마음이 안 놓였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이천수는 2013년 3월 모델 출신 3살 연하의 아내 심하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유튜브 '리춘수'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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