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김새론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故김새론이 오늘(16일) 1주기를 맞았다. 배우 김수현과의 관계를 둘러싼 여러 의혹들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다.
김새론은 지난해 2월 16일 오후 5시경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사전에 만나기로 약속했던 친구가 김새론의 집에 방문했다가 고인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경찰 관계자는 국가수사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故 김새론 사망 관련 타살 의혹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故김새론 발인
김새론의 사망 이후 유족 측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미성년자 시절 배우 김수현과 교제했었다며 사진과 편지 등을 공개했고, 김수현을 아동복지법위반으로 고소하며 파장을 일으켰다.
또 김새론이 전 소속사였던 골드메달리스트로부터 7억 원의 위약금 변제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받는 등 심리적인 압박을 겪으면서 죽음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김수현 측은 고인과의 교제는 성인 시절이었다며 의혹을 부인했고, 지난해 3월부터 명예훼손, 무고,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를 진행하고 120억 원 대의 민사소송을 제기하는 등 김새론의 1주기까지도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배우 김수현
논란 후 김수현은 활동을 중단한 상태로 새 출연작 디즈니+ 시리즈 '넉오프'의 공개가 무기한 연기됐다.
김새론이 사망 전 촬영을 마쳤던 영화 '기타맨'은 사망 3개월 후인 지난해 5월 30일 공개됐으며, 오는 3월에는 유작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