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최지우가 김태희에게 육아를 배운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최지우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이날 최지우는 아이를 낳고 나서 첫 엄마 역을 맡게 됐다며 3년 만의 복귀 작인 영화 '슈가'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동엽은 "최지우 씨가 아이를 늦게 낳은 편"이라고 하자 최지우는 "노산의 아이콘"이라고 덧붙이며 46세에 첫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험관으로 아이를 갖기 위해 준비하다 포기하려던 찰나 아이를 갖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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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육아와 관련해 김태희에게 조언을 많이 구한더라"라고 묻자 "발레 학원도 같이 보낸다. 김태희가 2년 선배 엄마라 엄청 많이 물어본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태희가) '언니 이거 샀는데, 아기한테 너무 작아' 이러면서 저한테 주기도 하고"라며 육아 품앗이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기는) 엄마 닮았냐"는 질문에 "제 눈에는 예쁜데 제 딸이 엄마만큼 예뻐지려면 시간이… 엄마의 미모를 따라 오려면 좀 두고 봐야할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
그런가 하면 딸은 배우인 엄마를 자랑하기도 한다고. 최지우는 "나는 몰랐는데 같은 유치원 친구에게 '사실 우리 엄마가 배우야. 최지우야'라고 했다더라. 유치원 선생님이 얘기하는 것 같다고 알려주셨다"이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친구들은 누군지 모를 텐데"라고 하자 최지우는 "엄마한테 (얘기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동엽은 "그렇지. 여섯, 일곱살인데 '겨울연가 최지우?'라고 하는 것도 이상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