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3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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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안세영 초대박! 최고의 대진표 받았다 '오피셜 공식발표'…결승까지 탄탄대로+6연속 우승 '쾌청'→日 야마구치 기권 (인도 오픈)

기사입력 2026.01.12 22:49 / 기사수정 2026.01.12 22:54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안세영이 최고의 대진표를 받아들었다.

최근 몇 차례 메이저 대회에서 최악의 대진을 받아 힘겨운 사투 끝에 타이틀을 따냈던 안세영이 다가오는 인도 오픈에선 경쟁자들의 기권으로 인한 최대 수혜자가 됐다. 제 실력만 발휘하면 결승까지 문제 없이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홈페이지는 오는 13일(한국시간)부터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2026 BWF 월드투어 인도 오픈(슈퍼 750) 대진표를 12일 확정 발표했다.

지난 주 대진표 가안을 공개했으나 그 사이 부상 선수들이 발생하면서 조정했고, 대회 전날 확정해서 알린 것이다.



안세영에겐 행운이 따랐다.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은 인도 오픈에서도 당연히 톱시드를 받았다. 이어 3번 혹은 4번 시드 중 한 명이 안세영과 준결승에서 만나는 구조로 대진표가 편성되는데 지난주에 안세영과 4강 격돌이 예정된 선수는 세계 3위이자 3번 시드인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였다.

하지만 야마구치는 지난 9일 열린 말레이시아 오픈 8강 푸사를라 신두(인도)와의 대결 도중 부상을 이유로 기권을 선언하고 코트를 떠났다.



단순 부상이나 컨디션 난조였으면 인도 오픈에 참가할 수도 있었을 텐데 야마구치는 인도 오픈 포기를 선언하고 대진표에서 빠졌다. 그러면서 안세영은 8강에서 세계 6위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세계 6위), 준결승에선 라차녹 인타논(태국·세계 7위)와 붙을 확률이 높아졌다. 중국의 장신 선수 가오팡제(세계 11위)가 복병으로 등장할 순 있지만 안세영이 못 이길 정도는 아니다.

반면 안세영 반대편 대진엔 2위 왕즈이, 4위 천위페이, 5위 한웨 등 중국 에이스 트리오가 몰려 있어 안세영과 치를 가능성이 큰 결승전까지 가기 위해 혈투가 불가피하게 됐다. 


안세영은 14일 오쿠하라 노조미(일본·30위)와 32강 첫 경기를 치른다. 오쿠하라는 이기면 같은 한국의 김가은(16위)과 붙을 가능성이 크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를 통해 BWF 국제대회 6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어깨 부상을 이유로 안세영과 준결승 앞두고 기권했던 천위페이는 참가하기로 했다. 1회전 도중 기권하고 귀국했던 한국의 심유진은 불참한다.

사진=연합뉴스 / 세계배드민턴연맹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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