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2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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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9:17→24:22, 안세영 미친 뒤집기 드라마! 왕즈이 9연패 치욕 안겼다…말레이시아 오픈 3연패 쾌거

기사입력 2026.01.11 14:10 / 기사수정 2026.01.11 15:25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안세영에게 9연패를 당하지 않겠다는 왕즈이의 저항이 거셌으나 배드민턴 여제는 달랐다.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24·삼성생명)이 말레이시아 오픈 3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안세영은 1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에서 시작된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왕즈이를 게임스코어 2-0(21-15 24-22)로 눌렀다. 두 게임 모두 짜릿한 역전드라마였다.

안세영은 2024년, 2025년에 이어 이 대회 3연패 쾌거를 일궈냈다.

반면 왕즈이는 지난해 안세영에게 당한 8전 전패의 치욕을 씻지 못하고 9연패 늪에 빠졌다.




1게임에선 안세영의 괴력이 유감 없이 드러났다. 초반엔 왕즈이가 기세를 올리며 6-1까지 달아났으나 이후부터 안세영이 대반격을 펼쳤다.

8-8 동점을 만든 안세영은 10-11에서 7연속 득점을 찍으면서 순식간에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6점 차로 넉넉하게 이겼다.

2게임은 더욱 짜릿했다. 왕즈이가 강하게 달라붙으면서 안세영은 8-14까지 리드를 내줬다. 이후 9-17까지 벌어져 패색이 짙었으나 추격전이 거셌다.



안세영이 기어코 이겼다. 20-20을 만들더니 세 차례 듀스 끝에 24-22로 이겼다. 안세영은 우승 직후 괴성을 지르며 우승 감격을 누렸다.


사진=연합뉴스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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