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4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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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1인 콘텐츠 '균열 던전' 업데이트…통합 필드 '검은밤 5군도’ 추가

기사입력 2025.12.24 01: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 신규 1인 콘텐츠와 시즌 이벤트를 선보였다.

23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 신규 콘텐츠 '균열 던전'과 통합 필드 '검은밤 5군도'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1인 콘텐츠 '균열 던전'은 주기적이고 안정적인 장비 획득을 통해 성장의 재미를 제공하는 콘텐츠다.

이용자는 던전에 참여할 때마다 확정적으로 신규 부위의 장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기존 장비 외에도 신규 보조 장비인 '의장도'와 '호신갑'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보조 장비는 강화 시 파괴되지 않는다. 그리고 재련 대신 '잠재력'이라는 별도의 옵션이 부여된다. 잠재력은 장비 획득 시 무작위로 결정되며 변경할 수 없다. 보조 장비 강화에 필요한 강화석은 '균열 던전'에서 획득한 보조 장비를 분해해 얻을 수 있다.

보조 장비에는 신규 스탯 '조율'이 적용됐다. 해당 스탯은 전투 시 피해 증감 폭을 완화해 더 균형 잡힌 전투 환경을 제공한다.

'균열 던전'은 일반과 영웅 두 가지 난도로 구성됐다. 영웅 난도에서는 더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획득할 확률이 높다.

신규 통합 필드 '검은밤 5군도'는 최상위 이용자를 위한 도전 콘텐츠다. 이 콘텐츠는 어둡고 축축한 늪지대를 테마로 한 총 3개의 섬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선공형 몬스터들과 만나 기존과 다른 긴장감 있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으며, 최종 보스를 통해 전설 등급의 투구와 반지를 획득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내달 28일까지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을 훔친 몬스터 '괴라르도'를 처치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괴라르도'는 특정 시간에만 등장하며, 처치 시 해방석,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괴라르도'를 처치해 획득한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은 아스달·아고·무법 각 마을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트리 완성 시 특별한 이벤트 버프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괴라르도 선물 상자' 사용 횟수에 따라 추가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대형 MMORPG다. 이 작품은 아스달·아고·무법 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펼치는 대규모 권력 투쟁을 그린다. 더 상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와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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