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현승, '8주기' 故종현과 얼마나 친했길래…상탈 투샷 공개에 '뭉클'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댄서 차현승이 그룹 샤이니 멤버 고(故) 종현을 추모했다. 

18일 차현승은 개인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종현을 태그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차현승과 종현은 상의를 탈의한 채 나란히 서서 밝게 웃으며 복근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차현승은 생전 종현의 얼굴이 담긴 액자 앞에서 셀카를 찍은 모습을 공유하며,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깊은 인연과 함께했던 추억이 느껴져 절로 먹먹함을 자아낸다.

한편, 종현은 2017년 12월 18일 향년 2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종현은 지난 2008년 샤이니 메인보컬로 데뷔했으며 2015년에는 솔로 가수로도 활약했다. 아이유 '우울시계', 이하이 '한숨' 등을 작사, 작곡하며 음악적 역량을 과시하기도 했다. 

차현승은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1 출연자이자 가수 선미의 댄서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러던 중 지난 9월 백혈병 투병 중임을 고백했다.

사진=차현승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