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딸' 송지아, 프로골퍼 되더니 겹경사…박연수 "드디어" 감격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박연수가 프로 골퍼가 된 딸 송지아의 소식을 전했다. 

20일 박연수는 자신의 계정에 "드디어 지아에게 메인 스폰서가 생겼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에는 딸 송지아의 모습이 담겼다. 송지아는 흰색 골프 모자와 골프용 옷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연예인이라고 해도 믿을 만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박연수는 딸에게 메인 스폰서가 생겼다는 소식과 함께 "더 열심히 잘 하겠습니다. !!!"라는 글을 남겨 앞으로의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박연수는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딸과 아들을 얻었고, 지난 2015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박연수와 송종국의 딸 송지아는 2013년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사랑을 받았고, 오랜 기간 골프 선수를 준비하다가 지난 6월부터 프로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박연수 SNS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