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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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이혜정, 과로로 중환자실行 이후 근황 전했다…"죽다 살아났다, 정신 번쩍 들어" (빅마마)

기사입력 2025.11.20 11:03

장주원 기자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최근 과로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전한 이혜정이 건강을 챙기는 근황을 전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빅마마 이혜정'에는 '오랜만이죠? 저 죽다 살았어요!"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 유튜브 '빅마마 이혜정'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빅마마 이혜정' 영상 캡처


이날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은 오랜만에 구독자에게 얼굴을 비추며 근황을 알렸다. 이혜정은 "제가 요즘 건강을 생각해서 통밀빵을 먹는다. 제가 이번 추석 때 힘들었는데, 그 후로 (아침을) 챙겨 먹으려고 굉장히 노력한다. 사과 반쪽, 아보카도 반 개를 무조건 하루에 챙겨 먹는다"고 전했다.

사진= 유튜브 '빅마마 이혜정'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빅마마 이혜정' 영상 캡처


이혜정은 "제가 하루에 좋은 걸 막 챙겨 먹는 게 아니라, 그때그때 있는 걸 너무 많이 때려먹지 않고, 잘 소화시켜 먹는 게 제 생각이다. 건강하게 먹으려고 노력한다. 건강하게 먹으려고 노력을 한다. 병원에 며칠 있었더니 정신이 번쩍 차려지더라"라고 고백했다.

사진= 유튜브 '빅마마 이혜정'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빅마마 이혜정' 영상 캡처


이혜정은 "내가 나이 생각 안 하고 정말 정신 나간 여자처럼 일만 보면 불에 댄 여자처럼 허겁지겁 하고 다녔다. 그랬더니 피로가 쌓였다. 겉만 멀쩡하지, 나이는 어디 안 간다. 나 죽었다 살았다"고 전했다.


앞서 이혜정은 최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추석 명절, 차례를 준비하다 과로로 쓰러져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는 사연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혜정은 "몸이 안 좋아 차례를 조금 늦게 지내기로 하고 준비를 하는데 그날따라 남편이 같이 따라가겠다고 하더라. 병원에 가서 검사받고 바로 중환자실에 3일 입원했다. 늦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전하며 "결혼 47년 만에 남편이 나한테 빚을 갚은 것 같다. 혼자 있었으면 큰일이었을 것 같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 유튜브 '빅마마 이혜정'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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