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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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BL드라마 '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 글로벌 OTT 화제작 등극

기사입력 2025.11.07 15:0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일 BL 전문 플랫폼 헤븐리가 선보인 첫 오리지널 드라마 헤븐리를 통해 공개된 BL 드라마 ‘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가 OTT 오픈과 동시에 각종 순위에 올랐다.

'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는 시리즈 오픈과 동시에 한국 헤븐리, 일본 라쿠텐 TV, 미주 아이치이, 대만 가가울랄라 등 각종 OTT 섹션 순위 1위에 올랐다.

'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는 모태솔로 도하가 세 남자와 얽히며 펼치는 좌충우돌 남친 찾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자 비주얼 BL 드라마다. 연상연하 로맨스, 오피스 로맨스, 단짝 친구와의 로맨스 등 풋풋한 감정의 정통 로맨스를 담았다.

틱톡 인기 검색어, X 화제 키워드에 오르는 등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는 ‘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는 16일 주연배우 전원과 감독이 함께하는 팬 시사회를 개최, 팬들과 더 가까이서 소통할 예정이다.

BL 콘텐츠계가 ‘시멘틱 에러’ 이후 중국, 태국 드라마에 화제성을 빼앗긴 가운데 3년 만에 헤븐리와 위매드의 첫 오리지널 작품인 '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가 판도를 뒤집고 한국 BL 드라마 열풍을 몰고 올 지 주목된다.

총 8부작으로 '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는 헤븐리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새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사진= 헤븐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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