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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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결혼' 윤정수♥원진서, 청첩장 웨딩화보 공개…"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운명"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1.05 13:2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윤정수와 원진서가 오는 30일 결혼을 앞두고 청첩장과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윤정수는 오는 30일 방송인 출신 원진서(개명 전 원자현)와 결혼한다. 사회는 윤정수의 가상 아내였던 김숙이 맡고, 축가는 가수 쿨의 이재훈이 부른다. 

공개된 청첩장에는 "결혼합니다. 인생이라는 바다에서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운명을 만났습니다. 이제 두 사람이 하나 되어 새로운 인생의 항해를 시작하려 합니다. 그 첫 걸음을 소중한 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바쁘시더라도 귀한 걸음 하시어 저희의 시작을 축복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는 글이 담겼다. 

특히 '인생이라는 바다에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운명을 만났다'는 문구에서 원진서를 향한 윤정수의 애틋한 마음이 느껴지는 듯하다. 



함께 공개한 웨딩화보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정수는 깔끔한 화이트 슈트 차림으로,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원진서와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의 원진서의 미모가 돋보였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한층 로맨틱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원진서는 플라워 자수가 포인트인 드레스를 입었고, 윤정수는 핑크 슈트를 매치해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지막 화보에서는 자연광이 비치는 공간에서 윤정수와 원진서가 환하게 미소짓는 모습이 담겼다. 예비 남편 윤정수를 바라보는 원진서의 눈에서 사랑이 전해진다.


한편 윤정수는 2013년 파산 후 경매로 청담동 펜트하우스를 잃었다. 이후 2016년 빚을 갚고 신용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결혼 과정을 공개 중이다.

사진 = 윤정수 원진서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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