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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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동남아서 '라그나로크' IP 흥행 "지속해서 정진할 것"

기사입력 2025.11.04 23: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라그나로크' IP 작품들이 동남아시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4일 그라비티는 해외 지사를 통해 올해 동남아시아 지역에 선보인 ''라그나로크' IP 타이틀이 연이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라비티는 2월 MMORPG ‘Ragnarok M: Classic’을 시작으로 Idle MMORPG ‘Ragnarok Idle Adventure Plus’, 3월 멀티플랫폼 MMORPG ‘Ragnarok V: Returns’, 4월 3D MMORPG ‘Ragnarok: Back to Glory’, 7월 전략 액션 퍼즐 RPG ‘Ragnarok Crush’ 등 다채로운 장르의 타이틀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Ragnarok M: Classic’은  론칭 전부터 세 지역의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했으며, 이후 다수 지역 양대 마켓에서 매출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또한, ‘Ragnarok Idle Adventure Plus’는 싱가포르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1위, 태국·필리핀 2위, 말레이시아 5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10월 론칭한 MMORPG ‘Ragnarok: Twilight’ 역시 출시 초반부터 다수 지역의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및 매출 상위권을 석권했다,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에서는 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 1위, 싱가포르 2위를 기록했고, 매출 순위에서는 두 개 지역이 10위권에 진입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인기 순위 태국 2위, 말레이시아 3위, 필리핀 3위, 싱가포르 6위를 달성했으며, 매출 순위는 태국 2위, 말레이시아 4위, 인도네시아 5위, 필리핀 6위를 기록했다.

그라비티 김진환 사업 총괄 이사는 "'라그나로크' IP에 대한 이용자분들의 사랑 덕분에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본사·해외 지사를 통해 현지 이용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게임을 선보이고,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로 만족을 드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정진하겠다”라며, "'라그나로크' IP 게임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그라비티는 현지 이용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도 준비 중이다. 오는 12월 13일 태국 방콕에서 라그나로크 IP 글로벌 오프라인 축제 ‘RAGNAROK FESTA 2025 Presented By OneOne(이하 라그나로크 페스타 2025)’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4개 타이틀 기반 e스포츠 대회와 17종의 라그나로크 IP 게임 부스가 마련돼 체험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그라비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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