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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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나이트',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 콘텐츠 선보인다

기사입력 2025.10.03 13: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포트나이트’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 콘텐츠를 선보인다.

최근 에픽게임즈는 자사 글로벌 대표작 '포트나이트'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함께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플레이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10월 3일(한국 시각)부터 11월 1일까지 '호드 러시: 데몬 러시'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이 모드에서는 '헌트릭스' 멤버 루미, '미라, 조이와 함께 몰려오는 악령을 상대하게 되며, 각 생존 단계마다 특전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헌트릭스 멤버별 의상, 액세서리, 이모트 등도 제공된다.

'포트나이트' 배틀로얄과 블리츠 모드에서는 퀘스트를 완료하면 신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아이템으로는 루미의 '강화 검', 미라의 '특제 매운맛 라면', 조이의 '버블 보호막' 등이 있다.

10월 3일부터 크리에이터들은 UEFN과 포크리(포트나이트 크리에이티브 모드)를 통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의 게임을 제작하고 게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협업에서는 별도의 퍼블리싱 대기 기간 없이 즉시 게임을 게시할 수 있다.

이용자는 영화에서 영감을 얻은 에셋, 시그니처 플레이 아이템, 강력한 악령 캐릭터, 헌트릭스 NPC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할 수있다. 예를 들어, 루미의 검을 활용해 적을 처치하거나 케이팝 스트리트 배틀을 구현하는 등 근접 전투 중심의 신규 섬 제작을 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섬을 변형하는 리믹스 작업도 지원한다.

에픽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K-컬처의 상상력과 판타지 액션을 '포트나이트' 안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일 뿐 아니라, 크리에이터들이 UEFN을 통해 자신만의 게임을 제작하고 즉시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플레이어와 크리에이터에게 새로운 영감과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케이팝 데몬 헌터스' 제작에는 언리얼 엔진이 활용됐다. 소니 이미지 웍스는 촬영 구도 설계 단계부터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매혹적인 장면, 역동적인 전투 등을 제작해ㅐ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협업 관련 상세 내용은 '포트나이트' 홈페이지 내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에픽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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