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3' 최혜선, 밀라노 거리 올킬…독보적 아우라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솔로지옥3' 출신 방송인 겸 인플루언서 최혜선이 모델 포스를 자랑했다.

최혜선은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N°21(넘버투애니원) 2026 S/S 컬렉션에 참석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최혜선은 깔끔하게 재단된 울 블랙 코트 드레스를 선택, 고혹적인 미모와 분위기가 더욱 부각시켰다. 또한 정교한 광택이 흐르는 앵클 부츠와 구조적인 블랙 백을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인플루언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그의 스타일링에서 유일하게 화사함을 더한 아이보리색 플라워 브로치는 차분한 블랙 룩에 로맨틱한 반전을 선사하며, 청초한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최혜선은 이날 여유로운 미소와 당당한 포즈로 현장 취재진에게 화답하며,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화제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최혜선은 런던에서 전공 분야인 IT 커리어를 쌓으면서도 한국의 뷰티 프로그램 '요즘올영'의 MC로 활약하는 등 글로벌 무대와 한국을 오가는 '투잡'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무드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