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넷마블이 '제20회 G밸리 넥타이 런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29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9월 26일 구로디지털단지 일대에서 열린 '제20회 G밸리 넥타이 런 마라톤 대회'에 넷마블컴퍼니 임직원 80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공단에서 디지털단지로 발전한 구로구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2003년 시작됐다. 구로구 상공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직장인과 지역 주민 2천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 코스는 G밸리 마리오 타워에서 출발해 구로디지털단지 내 주요 건물을 거쳐 다시 마리오 타워로 돌아오는 형태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넥타이를 매고 해당 코스(2.3km)를 달렸다.
넷마블 관계자는 "구로디지털단지에 자리 잡은 대표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행사를 만들어갈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2016년, 2017년, 2019년 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2023년 엔데믹 이후 다시 참여를 이어오고 있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