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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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설+8개월 활동중단' 박미선 근황…조혜련 추억회상 사진 공개 "언니 또 가자"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9.10 06:1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암투병설에 휩싸이며 8개월쨰 활동을 중단하고 있는 방송인 박미선의 근황이 전해져 반가움을 안겼다. 또한 조혜련은 그와의 추억을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9일 조혜련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오십쇼 가족들이 만들어준 이스라엘로 오십쇼 추억의 앨범 발견!! 사진보고 있으니 장면장면이 다 떠오른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이스라엘 성지순례에 나섰던 조혜련과 박미선의 모습이 담겼다. 조혜련은 전방십자인대 다친 상태로 이스라엘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언니가 요단강에 발을 담갔을 때 미선 언니가 눈물로 하나님의 종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우리 혜련이가 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 준 덕분에 멋지게 그 일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언니의 기도 덕분이다. 언니~~우리 또 가자 ㅎ #이스라엘로오십쇼 #박미선"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박미선은 지난 1월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박미선 소속사는 "박미선이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며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다고 알렸다.

개인 유튜브 채널도 업로드가 중단됐으며,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지 않고 있다. 8개월째 활동을 중단하고 있는 것. 이 가운데 암투병설이 불거졌고, 소속사 측은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은 어려우나 건강 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며 병명은 밝히지 않았다.

같은날 조혜련은 웹예능 '신여성'을 통해 박미선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조혜련은 "어제 미선 언니랑 통화를 했는데, 이걸(신여성을) 봤나 보다. 시간이 지금 많으니까"라고 전했다.




이어 "미선 언니가 뭐라고 하냐면 '이경실 언니가 변했다'라고 하더라. 말투나 어떠한 토크가 이루어져가는 게 옛날의 경실 언니는 더 세고, 더 독했다면 지금은 재밌는데 뭔가를 아우른다고 하더라. 그 언니가 그렇게 표현을 했다"며 동료들의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박미선의 근황을 전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사진=조혜련 계정,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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