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x안보현 '악마가 이사왔다', '사장' 박정민 출판사와 컬래버…각본집 발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감독 이상근)가 배우 겸 출판사 대표 박정민이 운영하는 '출판사 무제’와 함께 오늘(1일)부터 각본집 예약 판매를 시작하고, 출간 기념 GV를 진행한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영화다.

'악마가 이사왔다'가 13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박정민 대표가 운영하는 '출판사 무제'를 통해 각본집을 출간한다.

오는 6일 출간되는 '악마가 이사왔다' 각본집은 영화의 시나리오, 콘티, 비하인드 스틸 등 다양한 영화 자료를 담았다.



각본집 내에는 이상근 감독을 비롯 임윤아, 안보현의 친필 사인과 영화 촬영 당시 소감 그리고 각본집을 보는 이들에게 전하는 친필 메시지까지 담겨있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악마가 이사왔다' 각본집은 1일부터 각 온라인 서점을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6일 정식 출간 예정이다.

한편 각본집 출간을 맞아 박정민 대표가 '악마가 이사왔다' 지원 사격에 나선다.

오는 6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GV(관객과의 대화) ''엑시트' 찐팬 GV 시사회'로 이상근 감독이 참석한다.



여기에 박정민이 진행을 맡아 '악마가 이사왔다'의 다양한 비하인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관객들의 질문에 대해 이상근 감독이 직접 답변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악마가 이사왔다'의 ''엑시트' 찐팬 GV 시사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CJ ENM 공식 SNS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13일 개봉한다.

사진 = CJ ENM,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