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국내 2벌 드레스' 입더니…해외 생일파티까지 남달라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말레이시아에서 생일을 보낸 근황을 전했다.

9일 효민은 개인 계정을 통해 "HBD in Malaysia"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생일 왕관을 머리에 올리며 생일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 깔끔한 블랙 드레스로 꾸민 스타일은 단정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머리 위에는 알록달록한 생일 왕관을 얹어 귀여운 포인트를 더했다.





세련된 실루엣과 여유로운 미소, 아기자기한 생일 장식이 어우러져 효민 특유의 감성이 고스란히 전해짐은 물론, 그의 우아함과 청순함이 조화를 이루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트윈타워를 배경으로 한 사진에서는 복근이 드러나는 크롭티와 핑크체크 스커트를 매치해 글래머러스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자랑했다. 칵테일 잔과 네온 조명, 트윈타워까지 어우러지며 한 편의 뮤직비디오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효민은 지난 4월 10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국내 단 2벌뿐인 웨딩드레스로 화제를 모았다. 효민의 남편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베인앤컴퍼니, 유니슨캐피탈을 거쳐 베인캐피탈 한국 사무소의 김현승 전무다. 

사진=효민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