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신규 동료 알피네와 카이저를 추가했다.
최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넷마블엔투가 개발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신규 동료 '[그림자 인간] 알피네'(SSR+)와 '[네임헌터] 카이저'(XSR+)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SSR+ 등급 동료 '[그림자 인간] 알피네'는 네임헌트 정거장 간부이자 카이저의 심복으로, '그림자 여우'를 다루는 기술을 갖고 있다. 게임 내에서는 아군 보호에 특화된 만능 서포터로, 여우를 소환하는 스킬 연출이 특징이다.
XSR+(캐릭터의 IF(가상) 모습이나 원작의 다른 시점) 등급 동료 '[네임헌터] 카이저'는 네임헌트 정거장에 막 도착한 시점의 모습이다. 자하드 공주 선발시험 탈락 후 가문의 죄인으로 전락해 노역형을 선고받아 유배된 이후, 무법지대에서 강자들을 제압하는 모습을 반영한 것.
넷마블은 알피네 출시를 기념해 알피네 특별 소환, 출석부 이벤트, 부스트업 미션, 탭탭플러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6월 18일까지 진행한다. 같은 기간, 던전형 콘텐츠 '데이터 타워'를 통해 XSR+ 등급 카이저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넷마블은 최상위 등급 '10가주 등급' 동료 '[가문의 주인] 트로이메라이'를 소환할 수 있는 이벤트를 6월 18일까지 운영한다. 10가주 등급은 원작에서 불로불사의 존재이자 탑의 신으로 군림하는 인물들을 위해 신설된 등급으로, 트로이메라이는 아군 강화와 적군 디버프 스킬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넷마블은 알피네의 특별 의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의상은 알피네의 새로운 모습을 제공한다.
한편,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네이버웹툰 인기작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로, 글로벌 조회수 53억 회를 기록한 원작의 세계관을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