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길: STAR DIVE', 'SGF 2025'서 신규 트레일러 첫 공개…하반기 글로벌 서비스 준비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몬길: STAR DIVE'의 신규 트레일러가 'SGF 2025'에서 최초 공개된다.

26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6월 6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막하는 글로벌 게임쇼 '써머 게임 페스트 2025'(SGF 2025)에 자회사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신작 액션 RPG '몬길: STAR DIVE'를 출품한다고 밝혔다.

'SGF '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게임 행사다. 넷마블은 이번 행사에서 '몬길: STAR DIVE'의 신규 영상을 공개한다. 특히, 해당 영상에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캐릭터가 처음 등장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오는 6월 2일(현지 시각)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언리얼 페스트'에도 '몬길: STAR DIVE'를 출품한다. 넷마블은 이 행사를 통해 '몬길: STAR DIVE'에 적용된 개발 기술력을 알리고자 한다. 또한, 에픽게임즈와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 플랫폼 다양화도 추진한다.

'몬길: STAR DIVE' 관련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은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이 작품은 지난해 '지스타 2024'에서 최초로 공개됐으며,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퀄리티 연출, 3인 파티 실시간 태그 플레이, 화려한 전투 액션,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등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몬길: STAR DIVE'는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첫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 중이다. 넷마블은 올해 하반기 글로벌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