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딸 재이, 반려묘 다홍이와 함께하는 평화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25일 박수홍은 개인 채널에 "재밌는 구경"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3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근 걷기 연습에 돌입한 박수홍의 딸 재이가 보조 기구를 사용해 공중에 매달려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반려묘 다홍이는 그 옆에 있는 소파 위에서 동생 재이를 바라보고 있다. 이어지는 두 장의 사진에는 예쁜 파란빛의 눈동자를 자랑하는 반려묘 다홍이의 모습이 확대되어 있다.
게시물을 본 랜선 이모, 삼촌들은 "다홍이 동생 육아 중이구나", "팔짝거리는 재이가 얼마나 재밌을까", "다홍이는 눈 동글, 재이는 예쁜 공주님이다" 등의 댓글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박수홍은 6개월이 지난 딸 재이가 걷기 연습에 돌입했다고 알리면서 "다홍이 쫓아다니기 시작 D-180", "기다려라 다홍... 재이 곧 걷는다"라고 덧붙인 바 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7월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뒤 시험관 시술 끝 임신에 성공, 지난해 10월 14일 딸을 품에 안았다. 박수홍 가족은 KBS 2TV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 박수홍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