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아들을 만난 근황을 전했다.
25일 최동석은 자신의 계정에 "아들 아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스타로 보이는 원팬 요리가 먹음직스럽게 차려져 있다.
그런가 하면 최동석은 "아들 올 때 꼭 사야하는"이라며 수박과 딸기를 사온 사진을 공개하기도.
아들과의 만남에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뭉클한 부성애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최동석은 박지윤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파경 후 쌍방 상간 맞소송을 제기하며 진흙탕 싸움을 이어간 바 있다.
현재 박지윤이 양육권을 확보했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주기적으로 자녀들과 교류하고 있다.
사진=최동석 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