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04 01:00 / 기사수정 2011.11.04 01:20

▲ 고현정 노개런티 출연 화제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배우 고현정이 노개런티 출연을 선언해 화제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고현정은 3일 현재 촬영 중인 영화 '미스고 프로젝트'의 3개월 추가 촬영분에 대해 노개런티 출연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톱A급 배우인 고현정의 몸값을 고려한다면 제작사 측에서는 엄청난 제작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 것.
'미스고 프로젝트'는 여름 장마로 촬영이 지연된데다가 정범식 감독이 건강 및 심리적 부담감을 이유로 하차하고 9월 박철관 감독으로 교체되어 3개월 더 촬영을 하게 됐다.
이에 대해 주연 배우 고현정이 추가 촬영분 노개런티 선언으로 스태프들과 출연진들의 사기를 북돋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고현정의 노개런티 선언으로 제작비 역시 크게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고현정의 노개런티 출연에 '미스고 프로젝트'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유해진, 성동일, 고창석 역시 노개린티를 선언했다.
앞서 촬영 중단으로 공백기를 가졌던 '미스고 프로젝트'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훈훈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이어나갔다고.
한편, 영화 '미스고 프로젝트'는 국내 최대 범죄 조직과 이들을 쫓는 형사, 그리고 마약 거래에 휘말리게 된 공황장애 환자 천수로(고현정 분)의 이야기를 다루며 2012년 5월 개봉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고현정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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