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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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kg 감량' 정형돈, 지드래곤도 놀란 예쁨 "제일 연예인 같아" (굿데이)

기사입력 2025.03.09 17:33 / 기사수정 2025.03.09 17:3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지드래곤이 '21kg'을 감량한 정형돈의 비주얼을 언급했다.

9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찰떡궁합 그 잡채♥ 태양&대성과의 곡 회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굿데이' 측은 본 방송을 앞두고 지드래곤과 정형돈, 데프콘의 만남을 공개했다. 

먼저 만나 대화를 나누던 정형돈과 데프콘은 뒤늦게 온 지드래곤을 반겼다. 지드래곤은 정형돈을 안으며 등장했고, 무릎에 앉으며 친근함을 표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오늘 왜"라며 자신의 양말 색과 똑같은 정형돈의 옷 색깔에 주목했다. 계속된 플러팅에 정형돈은 "이제 이런 거 안 받아줄 거다"라고 새침하게 이야기했다. 

이 와중 데프콘은 "대성이 좀 데려오고 영배(태양)도 데려와라. 너희 둘만 만나니까 외롭다"며 빅뱅 멤버들을 찾아 웃음을 안겼다. 

자리에 앉은 지드래곤은 정형돈을 보다 "요즘 형 예뻐졌다는 소문이 자자하다"라고 운을 뗐고, 데프콘은 "살 무진장 빠졌다"고 이야기했다. 


정형돈은 다시 새침하게 "이제 너 그러는 거 안 받아주기로 했다"고 답해 웃음을 안긴다. 



지드래곤은 "지금까지 본 형 모습 중에 제일 연예인 같다"며 애정 가득한 눈빛을 보내 방송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굿데이'는 9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한다.

정형돈은 최근 다이어트를 통해 100kg에서 70kg대까지 감량했음을 밝혀 화제된 바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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