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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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청계산댕이레코즈' 정체 논란 재점화…"조정석 유튜브 촬영" (혤스클럽) [종합]

기사입력 2025.03.07 22:56 / 기사수정 2025.03.07 22:56

황혜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배우 이제훈이 '청계산댕이레코즈'가 조정석이라는 논란에 불을 지폈다.

7일 혜리의 유튜브 '혜리' 채널에 '[sub] 최애 배우의 무대인사를 보고 홀린 듯 따라나갔던 썰 I 혤's club ep42 이제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제훈은 행복한 행동이 '팬들을 만나는 순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도 누군가를 좋아하고 따라다녔었던 순간이 있다"며 회상했다.

그는 "그것도 17~18년된 거 같다. 영화 '슈퍼맨이라는 사나이'가 개봉을 해서 충무로에서 무대인사를 한다는 거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한 분이 계셨는데, 그 분을 실제로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영화랑 무대인사를 봤다"면서 "무대인사를 하고 주연배우들이 나가지 않냐. 본능적으로 따라갔다"며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경호원 분들이 계시지 않냐. 경호원 분들이 계시니까 (배우들을) 안 따라가는 척 하면서 뒤를 돌아봤다.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제훈은 “주연 배우가 두 사람이었는데 황정민, 전지현 선배님이었다”며 “전지현 선배님 너무 팬이다. 실제로 봐서 너무 좋았다”며 전지현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연예인을 봤었던 순간을 생각해보면 그게 처음이 아니었나”라고 덧붙였다.

이에 혜리는 "선배님들 뵀을 때 (전지현에 대한 팬심을) 말씀하신 적 있냐"고 물었고, 이제훈은 "처음이다. 이거는 제 인생에서 누구한테 얘기한 게 처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제훈은 2026년 초 방영 예정인 '시그널 시즌2'를 촬영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최근 '협상의 기술' 홍보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협상의 기술' 홍보차 정석이 형. 조정석 배우님 유튜브"라면서 갑자기 "아니. '댕이 아빠'가 운영하는 '청계산댕이레코즈'에 다녀왔다"고 말을 정정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혜리는 조정석과 이제훈의 친분에 대해 물었다. 이제훈은 '건축학개론'에서 만났다면서 "그 작품이 정석이 형 첫 작품이었다. 형을 만나서 '첫 영화 작품이라는데 왜이렇게 잘하냐'고 감탄했다"며 조정석을 칭찬했다.



또 인생 최대 몸무게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그는 "최근에 인생 몸무게를 찍었다"면서 "69kg"이라고 밝혀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지금은 64kg이라는 그는 "아직 70kg을 넘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먹은 만큼 죄책감에 좀 만힝 걷고, 돌아다니면서 운동하는 거 같다"고 말했다. 특히 여행을 갔을 때에는 최소 2만4,000보, 많게는 3만2,000보까지 걷는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채널 '헬스클럽'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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