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MC 박미선이 녹화도중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양희은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SBS 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에서 MC를 맡고 있는 박미선은 이혼위기에 처한 부부들과 함께 평소 절친이기도 한 국민가수 양희은을 만났다.
일일멘토로 나선 양희은은 이혼위기의 부부들에게 이혼 막는 시골 밥상과 음악솔루션을 특별히 준비하였다. 특별한 맞춤형 밥상과 함께 양희은은 부부들만을 위한 힐링송을 불렀다. 남편과의 30여 년 이야기를 담은 자신의 신곡인 '당신만 있어준다면'을 열창하여 MC 이봉원, 박미선을 비롯하여 모든 출연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특히 MC 박미선은 양희은의 노래를 듣는 동안 계속해서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또한, 양희은의 노래를 개사하여 이혼위기의 부부들이 평소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전하는 시간을 가져 일일멘토 양희은과 MC 박미선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박미선, 이봉원을 비롯해 출연 부부들의 마음을 녹인 양희은의 노래와 특별한 시골밥상은 21일 금요일 밤 12시 SBS 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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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봉원, 양희은, 박미선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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