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3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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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급해도 공중도덕은 지킨다

기사입력 2011.09.17 19:23 / 기사수정 2011.09.17 19:23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국민MC 유재석이 절정의 공중도덕을 보여줬다.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영화를 방불케 하는 차량폭파 장면으로 화제를 모은 '스피드 특집' 본격적인 두번 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폭탄이 있는 차를 직접 운전하면서도 공중도덕을 확실하게 지키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멤버들이 주차된 차들을 하나씩 옮기며 바닥에 있는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옮겨둔 차들을 원위치 시키라"고 외쳤다.

이어 "시간 없으니 일단 국회도서관으로 가자"는 멤버들에게 유재석은 "차 제대로 해놓고 가라"며 "주차장이라 다른 분들 주차하시고 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무한도전'에서는 영화 '스피드'의 설정을 차용해 그 안에 녹아들어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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