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슬램] 부상에서 돌아온 김선빈이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선취득점을 올리는 적시타도 치고 또 추가점 올리는 희생플라이도 만들어냈는데요.
이 선수가 부상으로 오랜 기간 경기를 뛰지 않은 선수가 맞나 싶을정도로 감이 좋습니다.
역시 타격 센스가 올해 눈에 띄게 성장했다는 증거겠죠.
게다가 오늘은 3번으로 출장했는데요. 중심타선에 배치돼 부담감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어려운 팀상황에 무척 도움이 되는 활약을 펼쳐줬습니다.
개인적으로 KIA의 선수들 모두 지친 것은 알지만 김선빈 선수의 투지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린 선수가 올 시즌 골든 글러브 노릴 정도로 호성적을 올리다가 갑작스런 큰 부상으로 빠졌는데, 돌아와서도 0.364 타율을 보이며 안쓰러운 정도로 열심히 해주니 말입니다.
(우리 팀에 조그만 부상에도 소위 '밥값' 제대로 못하는 홈런 타자에게 특히 본보기가 되겠죠)
아무튼 돌아온 무등메시의 값진 활약을 더 기대해보겠습니다.
[사진 = 김선빈 ⓒ 엑스포츠뉴스]
그랜드슬램 기자 bambeebee@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