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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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장원영 만들 것"…정주리, 대공사 결과물은 '죄니?' (원하는대로)

기사입력 2022.11.17 10:12 / 기사수정 2022.11.17 10:12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성종 표 메이크업을 통해 '죄니'로 대변신한다.

17일 방송하는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 최종회에서는 여행 가이드 신애라, 박하선과 여섯 번째 여행 메이트 심진화, 정주리 그리고 인턴 가이드 이성종이 함께 하는 강원도 양양 여행기 2탄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성종은 일정을 앞두고 집에서부터 가져온 비장의 무기인 메이크업 박스를 꺼냈다. 

이어 이성종은 정주리에게 "오늘 누나를 블랙핑크 제니로 만들어 주겠다"며 정주리의 맨 얼굴에 직접 메이크업을 시작했다. 

엄청난 장비를 사용한 대공사가 진행된 가운데 이성종은 메이크업의 화룡점정으로 "장원영 스타일을 따라해 보겠다"며 코에 매력점을 찍어 마무리했다.



이후 신애라, 박하선, 심진화, 정주리는 즉석에서 블랙펑크를 결성해 데뷔 무대를 가졌다. 

모두가 블랙핑크의 '셧 다운'에 맞춰 힙한 춤을 추는 가운데 죄니로 변신한 정주리가 마지막으로 등장, 센터다운 화려한 퍼포먼스와 도도한 발걸음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콘셉트에 만취한 정주리의 완벽한 무대 매너와  4인조 블랙펑크의 텐션 폭발 데뷔 현장에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이성종이 여행 내내 정주리의 메이크업을 직접 손봐주며 따뜻한 동생의 역할을 하는가 하면, 심진화가 준비한 팀복인 치마를 입고 런웨이 캣워크를 걷는 등 살신성인하는 모습을 보여줘 활력을 더했다. 모두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합쳐져 마지막까지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원하는대로의 마지막 여행 현장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신애라, 박하선, 심진화, 정주리, 이성종이 뭉친 힐링 여행 예능 '원하는대로' 최종회는 17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MBN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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