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한터차트 공식 인증패 수상…초동 판매량 10만장 달성 기념

그룹 (여자)아이들((G)-IDLE)이 'I burn' 앨범으로 2021년 한터차트 인증패 첫 주인공이 됐다.

최근 한터차트 측은 그룹 (여자)아이들((G)-IDLE)이 'I burn' 앨범으로 2021년 한터차트 인증패 첫 주인공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오후 (여자)아이들은 한터차트의 공식 초동 인증패를 수상했음을 전하며, 이를 인증하는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인증패를 들고 있는 우기를 중심으로 손가락으로 인증패를 가리키기도 하고, 엄지손가락도 들어 보이며 인증패 수상에 대해 뿌듯함을 드러냈다..

앞서 (여자)아이들은 지난달 11일 미니앨범 4집 'I burn'을 발매하고 본격 컴백 활동에 나섰다. 한터차트에 의하면 (여자)아이들은 'I burn' 앨범으로 115,538장의 초동 판매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며 이번 앨범 활동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특히 115,538장의 기록은 이전에 'I trust' 앨범의 초동 판매량 112,075장을 넘어선 기록이며, 이로써 (여자)아이들은 새로운 자체 신기록을 경신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큰 숫자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여자)아이들은 초동 판매량 집계 기간이었던 1월 11일부터 17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한터차트 일간 음반랭킹 1위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으며, 이는 음악방송 10회 우승이라는 성과로도 이어졌다.

또한 앞서 언급했듯 (여자)아이들은 2021년으로 해가 바뀐 이후 처음으로 초동 판매량 10만 장 이상을 달성한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한터차트 측은 새해에 처음으로 한터차트 공식 인증패 발급 대상이 된 아티스트가 바로 (여자)아이들이라고 밝혔다.

초동 판매량 10만 장을 달성해 한터차트 공식 인증패를 받은 (여자)아이들은 "이번에 'I burn' 앨범으로 이렇게 인증패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인증패를 받게 해주신 네버랜드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여자)아이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한터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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