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구 삼성-두산전 '만원사례'

이동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대구,이동현 기자] 19일 대구 구장에서 벌어진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시즌 18차전 입장권이 매진됐다.

삼성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경기 티켓은 오후 7시 58분에 모두 팔려나갔다. 대구구장 만원시 공식 관중수는 1만명이다.

이날 대구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질 정도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으나 2위 싸움의 현장을 지켜보려는 야구팬들의 발길을 막지는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 홈경기에 '만원 사례'를 써붙인 것은 이번 시즌 16번째다.

[사진 = 만원사례(자료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이동현 기자 hone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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