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김희애, 박해준 파티에 子 간 사실 알았다 '충격'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부부의 세계' 김희애가 박해준의 파티에 아들 전진서가 간 사실을 알았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7회에서는 이태오(박해준)가 지선우(김희애)를 분노케 했다.  

이날 이태오, 여다경(한소희)이 파티를 벌이고 있을 때 지선우는 혼자 술을 마시고 있었다. 이를 본 김윤기(이무생)는 지선우의 술친구가 되어주었다. 

지선우는 "이런 날 혼술이나 하고. 2년이란 시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누군갈 용서하기엔 너무 짧은 시간 아닌가. 최소한의 죄책감은 갖고 살길 바랐는데"라며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했다. 

그때 이태오는 지선우에게 준영이가 파티에 온 사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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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