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23:03
스포츠

이대호, 부산지방검찰청 홍보대사로 위촉

기사입력 2009.11.06 15:51 / 기사수정 2009.11.06 15:51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간판타자 이대호가 부산지방검찰청 최초의 명예 검사로 위촉되었다.

부산지방검찰청에서는 부산을 대표하는 유명 연예인 혹은 스포츠 스타를 명예 검사(홍보대사)의 선정 기준으로 삼았으며 이 중에서도 부산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이대호가 검찰청 직원 투표 1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부산지방검찰청은 이대호의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따뜻한 사랑의 검찰, 훈훈하고 포근한 검찰'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평가하였다.

앞으로 이대호 선수는 2년간 명예검사로 활동하며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불우이웃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고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격려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이대호 선수는 지난 2일(월) 부산 53사단에 입소하여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있으며 위촉식은 훈련을 마치는 12월경에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이대호 (C) 롯데 자이언츠 구단 홍보팀 제공]



조영준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