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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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 동생, 형과 차별한 부모님에 '발끈'

기사입력 2018.07.18 21:37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승현의 동생이 부모님의 차별 대우에 분노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승현 동생이 부모님의 차별 대우에 화를 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승현 어머니는 김승현 동생에게 계속 일을 시켰다. 김승현 어머니는 김승현이 해야 할 일까지 김승현 동생에게 맡겼고, "승현이는 처음부터 안 시켰다. 승환이가 잘 하니까 시키게 된다"라며 설명했다.

그러나 김승현 어머니는 식사를 할 때도 김승현 동생에게 닭다리를 주지 않았고, 살이 찐다고 구박하는 등 형제를 차별했다. 결국 김승현 동생은 "왜 저한테만 그러냐. 형은 가만 있지 않냐"라며 발끈했다.

김승현 어머니는 "형은 밖에서 힘들게 일하지 않냐"라며 감쌌고, 김승현 동생은 "지금 연극 하나밖에 없지 않냐"라며 쏘아붙였다. 

게다가 김승현 아버지는 "지금 형한테 기어오르는 거냐. 누가 그렇게 가르쳤냐"라며 소리쳤고, 김승현 동생은 끝내 집 밖으로 나갔다.

김승현 동생은 "저의 소중함을 느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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