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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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크러쉬 "음원 순위, 계속 체크하게 돼...사람 욕심"

기사입력 2018.05.10 15:2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컬투쇼' 크러쉬가 음원 순위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케이윌이 스페셜DJ로, 게스트로는 용준형과 크러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랜만에 '컬투쇼'를 찾은 크러쉬에게 김태균은 "'잊을만하면'이라는 노래가 순위기 높더라"고 축하를 건넸다. 이에 크러쉬는 "사람 욕심이라는 게, 계속해서 순위를 체크하게 되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김태균은 "이번 노래가 자작곡이지 않나"라며 저작권료에 대해 슬쩍 언급하자, 크러쉬는 "강아지 사료값을 열심히 벌고 있다. 제가 돈을 버는데 강아지가 아주 큰 동기부여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크러쉬는 지난 3일 새 디지털 싱글 '잊을만하면(Bittersweet)'으로 컴백했다. '잊을만하면'은 외로운 밤에 잊을만하면 생각나는 헤어진 상대를 원망하는 동시에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크러쉬가 직접 작사·작곡 한 그의 올해 첫 자작곡이다. 크러쉬는 아시아 투어 및 단독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용준형은 지난 9일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GOODBYE 20’s로 컴백했다. 용준형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특별한 의미를 더한 이번 앨범은 머물고 싶던 순간과 앞으로 다가올 시간, 그 어디쯤을 살아가는 자신의 이야기로, 치열하게 살아오며 열정적으로 음악을 했던 20대 용준형이 느낀 소중한 것들을 앨범 속에 녹여내, 한층 더 성숙하고 깊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만나 볼 수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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