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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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복면가왕' 김현성도 나왔다…본격 추억 소환 예능

기사입력 2018.04.09 07:15 / 기사수정 2018.04.09 01:4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김현성이 '복면가왕' 출연 계기를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나 빼고 다 가면 버섯 버섯돌이'의 정체가 김현성으로 밝혀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현성은 '나 빼고 다 가면 버섯 버섯돌이'로 출연했고, 2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김현성은 "제 이름이 검색이 되고 찾아주더라. '복면가왕'에서 많은 분들이 언급을 하시면서 팬 분들이 저한테 많은 연락을 해주셨다"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우리의 헛다리가 이렇게 한 건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현성은 "그때 다시 마음을 먹게 됐다. 저한테 뜻깊은 의미가 있는 자리다. 이 자리에서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돼서 기쁘고 감사드린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또 김현성은 "판정단에 계신 분들 중에서 김현철 선배님은 알아보시지 않을까 싶었다. 예전에 같이 콘서트를 했다"라며 김현철과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김현철은 "말을 하려고 계속 그랬는데 말을 안 시켜주더라"라며 변명했고, 레이디제인은 "'1도 모르겠다'라고 하지 않았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장혁 역시 "너무 보고 싶었다. 같은 시대에 같이 활동을 해서 반갑다. 너무 오랫동안 못 본 동료 만난 거 같다. 자주 좀 보자"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후 김현성은 "다시 가수를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너무 반가웠고 좋은 모습 자주 보여드리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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