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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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막스, 내한 공연 또 취소 "추석 연휴 길어 업무 차질"

기사입력 2017.10.10 17:09 / 기사수정 2017.10.10 17:1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팝가수 리차드 막스 내한 공연이 다시 취소됐다.

이번 내한 공연 주최 측은 10일 엑스포츠뉴스에 "오는 12일부터 진행될 리차드 막스 내한 공연이 취소됐다. 이미 예매한 관객들에 대해서는 전액 환불 조치된다. 향후 재개 여부 및 일정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추석 연휴가 길어 에이전시 측에서 영사관과의 소통 및 여러 업무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에 따라 불가피하게 리차드 막스의 내한 역시 불발됐다"고 설명했다.

당초 리차드 막스는 오는 12일 인천을 시작으로 14일 서울, 15일 부산에서 '리차드막스 로맨틱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6월 "한반도 긴장 분위기"를 이유로 들며 내한 공연을 미룬 것에 이어 다시 한번 무산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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