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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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이효리X아이유, 역대급 듀엣송 탄생하나요?

기사입력 2017.08.28 06:50 / 기사수정 2017.08.27 22:5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이효리와 아이유의 역대급 듀엣송이 탄생할 수 있을까.

27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가 아이유를 위한 곡을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효리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화장실에 들어가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의문의 노래를 불렀다. 이후 이효리는 아침 일찍 출근한 아이유에게 "노래 만들었다"고 말하며 자신이 만든 곡을 들려주려고 준비했다.

이에 아이유는 놀라며 "언제 만들었냐"고 물었고, 이효리는 "오늘 방금"이라고 말하며 뿌듯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어 이효리는 아이유를 생각하며 직접 가사를 쓴 노래의 1절을 부르기 시작했다. 이효리가 쓴 가사에는 '하얀 얼굴에 가지런한 단발머리'라는 표현이 있다. 가사를 들으면 딱 아이유의 모습이 떠오른다.

이효리는 "2절은 네가 써야 한다"며 아이유에게 2절을 작사할 것을 권유했다. 이효리의 짧은 노래를 들은 아이유는 "정말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내며 "타이틀은 정해졌다"고 반응했다. 이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이효리의 곡에 격하게 감탄했다.

이효리가 작곡한 멜로디에 이효리, 아이유가 힘을 합쳐 완성된 가사가 음원으로 발매된다면, 역대급 듀엣송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두 디바의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될 수 있을지 이목이 모아진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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