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17/0803/1501749190948241.jpg)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오현경-지상렬이 숲 속 비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서는 70라인 동갑내기 세 친구 오현경-김구라-지상렬이 춘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오현경은 흔들 의자에 앉아 있고 지상렬이 뒤에서 해맑게 웃고 있다. 이들은 춘천을 향하는 차 안에서 지상렬이 직접 준비한 추억의 음악을 들으며 흥을 분출했다고.
지상렬과 오현경은 펜션의 벤치에 마주 앉아서 연신 웃음꽃을 피웠는데, 지상렬은 김구라가 없는 틈을 타 오현경을 향해 설렘을 유발하는 말을 했다. 분위기에 취한 오현경이 그의 멘트를 듣고 웃음을 터트리고 있는 모습도 포착돼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현경은 지상렬을 향해 “우리 너무 다정하면 (구라) 열 받아서 안 올 수도 있는데~”라며 김구라의 질투를 걱정하는 모습까지 보이며 둘 만의 시간을 만끽했다는 후문이다.
4일 오후 9시 5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