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루나가 휴 잭맨을 만났다.
그룹 에프엑스 루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리우드배우 휴 잭맨, 미국 가수 겸 배우 킬라 세틀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루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제가 가수라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그리고 에프엑스라는 그룹으로 활동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럭키한 사람인지 모든 것이 새롭고 겸손해지는 시간이었다"며 "좋은 에너지를 얻고 한국에 돌아와 열심히 활동해보려고 한다"고 적었다. 루나는 영화 '위대한 쇼맨' 관련 영국 런던에 가서 두 사람을 만난 것으로 보인다.
휴 잭맨과 킬라 세틀이 출연하는 '위대한 쇼맨'은 실존 인물 P. T. 바넘을 소재로 한 뮤지컬 전기 영화다. 12월 한국 개봉 예정.
lyy@xportsnews.com / 사진 = 루나 인스타그램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