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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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상태 완벽' 한화 최재훈, 16일 1군 합류 예정

기사입력 2017.06.15 17:18 / 기사수정 2017.06.15 17:20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의 포수 최재훈이 1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최재훈은 지난달 20일 햄스트링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후 대전과 서산에서 재활 훈련을 하던 최재훈은 5월 29일 일본으로 건너가 이지마 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8일 귀국했다.

이후 육성군에 합류해 훈련을 하던 최재훈은 지난 13일과 14일 kt와의 2군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14일 경기에서는 4타수 3안타 1볼넷 3타점 1득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15일 인천 SK전을 앞두고 만난 이상군 감독대행은 "어제 오늘 2군 감독과 통화를 했는데, 몸상태가 완벽하다는 보고를 받았다"면서 "내일 수원 kt전부터 등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4월 17일 트레이드로 한화의 유니폼을 입고 주전 포수 자리를 꿰찬 최재훈은 부상으로 이탈하기 전까지 올 시즌 30경기에 나와 23안타 8타점 6득점 3할3푼3리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최재훈의 복귀로 한층 두터워진 공수가 기대되고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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