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7.26 14:15 / 기사수정 2010.07.27 15:22
[엑스포츠뉴스=홍준명 기자] [올림픽]중국의 라이벌 선수들 - 유승민과 박태환
중국의 대표적인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에서는 올림픽의 10대 라이벌이라는 기사를 전했는데 그 중 한국선수의 이름이 두 번 나왔다. 그 둘은 바로 탁구의 유승민과 수영의 박태환이다. 다음은 기사에서 전한 내용 중 한국선수 관련 내용이다.

[사진(C)올림픽의 라이벌, 왕하오와 유승민 = sohu.com]
- 왕하오(Wang Hao)는 현재 세계랭킹 1위이지만 4년 전 아테네올림픽 남자 단식 결승에서 한국의 유승민에게 패했다. 그 둘은 가히 생사의 원수라고 할 수 있다. 최근 5년간 이미 그 둘은 각종 대회에서 만났는데 왕하오가 12승 1패의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유일하게 올림픽 결승전에서 유승민에게 패한 것이 왕하오의 영원한 마음속의 아픔이다. (중략) 유승민은 큰 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기 때문에 중국 선수들에게 종종 골칫거리를 준다. 그 둘이 올림픽에서 만날 것을 믿으며 그 둘은 또 다시 탁구계의 최정상급 클래식 대결을 보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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