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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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경규, 선발대에 "후배들이 펑펑 울게 하겠다" 경고

기사입력 2017.05.19 22:29 / 기사수정 2017.05.19 22:30

장유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유현 기자] '정글의 법칙' 이경규가 후배들인 선발대 병만족에게 자신의 정글행을 알렸다.

1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에서는 족장 김병만과 배우 박철민, 성훈, 유이, 슈퍼주니어 신동, 갓세븐 마크가 출연해 정글에서의 생존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촬영 전부터 화제가 됐던 이경규의 정글행에 긴장을 하는 다른 병만족 부족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먼저 공항에 등장한 병만족에게 영상 하나를 보여줬고, 영상에서는 이경규가 직접 자신의 정글행을 예고했다.

3달간의 끈질긴 섭외 끝에 정글에 출연하게 된 이경규는 영상속에서 환하게 웃으며 "이번 정글의 법칙을 통해서 후배들이 펑펑 눈물을 흘릴 수 있도록. 재수도 없게 어떻게 나랑 같이 가냐"라고 그와 뉴질랜드에서 만나게 될 후배들에게 선전포고를 날렸다.

예능 대부 이경규는 두 팔을 벌리고 "아침마다 뉴질랜드에서 들릴 웃음소리입니다. 하하하하하하하"라며 덧붙여 보고 있는 선발대 병만족 후배들을 덜덜 떨게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장유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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