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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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김경문 감독 "외국인 선수들이 투타에서 승리 견인"

기사입력 2017.03.31 22:40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창원, 채정연 기자] 접전 끝 개막전 승리를 가져간 NC 다이노스의 김경문 감독이 시즌 첫 승 소감을 전했다.

NC 다이노스는 31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에서 6-5로 승리했다. NC는 지난해 롯데 상대로 15승 1패를 기록한데 이어 이날도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선발로 나선 제프 맨쉽이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선에서는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한 모창민이 결승타 포함 3타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개막전 한 경기지만 쉽지 않은데 선수들이 잘해주었다. 특히 외국인 선수들이 투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줘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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