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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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장혁X백성현, 낙원복지원의 끔찍한 실태 발견

기사입력 2017.02.26 22:2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보이스' 복지원에선 끔찍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놓치지 말아야 할 소리-보이스' 12회에서는 정신병원을 찾아간 무진혁(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권주(이하나)는 무진혁에게 "어쩌면 백진구(홍성덕)가 하는 말이 진짜일 수 있다. 구급차를 추적해서 병원 도착하기 전까지 세워야 한다"라고 밝혔다. 낙원정신병원은 낙원복지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곳이었다.

무진혁이 병원에 도착했지만, 관계자는 백진구가 방금 처치실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원장은 "상황이 급하니 처치 끝나고 하라"고 말했다. 무진혁은 문 틈 사이로 염주를 차고 있는 팔목을 보았다. 하지만 강권주와 연결된 전화에선 수술실의 소리가 들렸다. 도영미 원장도 의사가 아니라 치료사 자격증만 있는 사람이었다. 정신병원 수입은 낙원복지원에서 넘어왔다.

이를 들은 무진혁은 처치실로 들어갔지만, 백진구는 없었다. 원장은 변원장(여무영)에게 전화를 걸고 있었다. 무진혁과 심대식(백성현)은 불법의료시술소라 판단했다. 강권주는 백진구를 태운 구급차가 다시 복지원으로 돌아갔다고 확신했다. 강권주의 생각대로 백진구가 있는 곳은 복지원이었고, 변원장이 들어왔다. 변원장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받고 장기적출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복지원에 도착한 무진혁. 하지만 복지원엔 아무도 없었다. 무진혁이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문을 열자 사람들이 웅크리고 있었다. 물품창고엔 약이 쌓여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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