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수지가 내년 계획을 밝혔다.
2일 오후 6시(한국시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수지는 내년 계획을 묻는 질문에 "내년엔 앨범 활동도 할 것 같고 작품도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수지는 이미 솔로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만큼, 솔로 데뷔가 머지 않았음을 암시했다.
또 어떤 연기를 하고 싶냐는 질문에 수지는 "내년에 하기로 한 드라마가 있다. 그 작품을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수지는 내년 이종석과 신작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출연한다.
지난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한 뒤 노래,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수지는 '대세'로 자리잡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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