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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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금비', 이명희 작가 하차…전호성 작가 단독 집필

기사입력 2016.11.24 16:44 / 기사수정 2016.11.25 08:45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 이명희 작가가 작품에서 하차했다.

아동 치매에 걸린 딸과 그 딸을 보살피는 평범한 아빠의 이야기를 담은 '오 마이 금비'는 전호성 작가의 미니 극본 공모 당선작으로, '따뜻한 드라마'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오 마이 금비'가 현재 3회까지 방송된 가운데 1, 2회는 이명희 작가가 전호성 작가를 도와줬지만, 3회부터는 전호성 작가가 혼자 대본을 집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KBS 관계자는 24일 엑스포츠뉴스에 "'오 마이 금비'가 전호성 작가의 당선작이긴 하지만, 신인 작가이다보니 방송 초반 이명희 작가가 그를 도와줬다. 하지만 이제 혼자 써도 될 상황인 것 같아 이명희 작가가 빠지고, 전호성 작가 혼자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 마이 금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오마이금비 문전사, 로고스필름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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