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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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우올림픽' 최나연 "안정환 월드컵 활약 때 난 중학생"

기사입력 2016.08.06 21:1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최나연 골프 해설위원이 안정환에 의도치 않은 나이 굴욕을 안겼다. 

6일 방송된 MBC '김느&안느의 마이 리우 올림픽'에서는 김성주와 안정환이 최나연 해설위원과 인터뷰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성주는 최나연에게 "안정환이 2002년 월드컵에서 활약할 때 몇 살이었느냐"고 물었다. 최나연은 "중학생이었다"며 반지키스 세리모니를 선보였다.

안정환은 "그런 얘기하면 내가 자꾸 늙어지지 않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나연은 대한민국이 메달을 독차지할 가능성에 대해 "그럴 가능성이 있다. 4명의 선수들이 하나의 단점도 찾기 힘든 훌륭한 선수들이다"고 내다봤다.

올림픽 120년 역사상 처음으로 남미 대륙에서 열리는 대회인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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