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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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윤시윤, 결국 조달환 죽이지 못했다 '오열'

기사입력 2016.06.11 20:58 / 기사수정 2016.06.11 20:5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마녀보감' 윤시윤이 결국 조달환을 죽이지 못했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10회에서는 허옥(조달환 분)에게 분노한 허준(윤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옥과 악연을 끊으려는 허준은 허옥에게 칼을 들이밀었다. 하지만 허옥은 "네가 잘난 척 설치지만 않았어도 비교당할 일 없었어. 너만 없었으면 나도 이렇게까진 안 됐어"라며 허준을 탓했다.

이에 허준이 "그래서 우리 어머니 죽였냐? 내가 네 마음에 안 들어서?"라고 하자 허옥은 "내가? 나 안 죽였어. 네 애미가 알아서 불구덩이에 기어들어 간 거야"라고 뻔뻔하게 말했다. 이를 들은 허준은 "맞다. 나 때문에 내가 힘이 없어서 우리 어머니 못 지켜드렸다"라면서 분노에 차 허옥을 죽이려 했다.

그때 밖에서 듣고 있던 연희(김새론)는 "하지 마. 그러지 마"라며 허준을 말렸고, 결국 허준은 허옥을 죽이지 않았다. 이후 어머니 김씨(김희정)의 혼을 본 허준은 "어머니 한을 풀어드리지 못했다. 죽이지 못했다"라며 오열했다. 하지만 김씨는 그런 허준의 얼굴을 어루만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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