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15 14:3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송중기가 14일 '2016 아시아 투어 팬미팅'의 세 번째 장소인 북경에서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북경 국가 올림픽센터 체육관에서 함께한 팬미팅 현장에는 현지 팬뿐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약 5000여명의 팬들이 모였다.
2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코너들로 구성됐다.

특히 송중기는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몇 달 전부터 중국어를 공부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에게 더욱 감동을 선사했다.

또 이날 팬미팅에는 깜짝 손님으로 박보검이 등장, 두 사람의 깊은 우애로 훈훈함을 전했다. 송중기는 박보검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두 사람의 돈독한 정을 엿보게 했다.

이어 송중기는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하며 북경에서의 첫 팬미팅과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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